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017년부터 매년 6월 1일을 ‘빤짜실라(Pancasila, 인도네시아 건국 5원칙)의 날’로 지정하고 공휴일로 선포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6월 1일 서부 자바 반둥에서에서 “빤짜실라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6월 1일을 공휴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연설에서 대통령은 “사회 질서 유지와 용납하는 과정에서 많은 갈등이 발생하지만, 세계 많은 정상이 인도네시아 사회가 평화롭게 유지되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전 세계가 테러리즘, 극단주의, 급진주의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민이라면 우리의 다양성을 관용의 자세로 수용하게 하는 빤짜실라 원칙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계 많은 국가가 변화하는 세상 속에 추구해야 할 도덕적 가치들을 찾고 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빤짜실라 원칙을 통해 경쟁 사회의 도전을 극복할 수 있다. 미래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이유는 하나도 없다. 세계 경쟁에서 승리를 쟁취할 자신감을 가져라”라고 강조했다.
연설 후 조꼬위 대통령은 빤자실라의 날을 공휴일로 제정하는 선언문에 서명했다. 서명은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인 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 국민협의회 대변인 줄끼플리 하산, 의회 대변인 아데 꼬마루딘 및 각료들이 함께했다.
*빤짜실라란? (Pancasila)
: 인도네시아의 건국 5원칙으로 산스크리트어 단어인 “빤짜”(Panca, 다섯)와 “실라” (Sila, 원칙)의 합성어.
– 유일신에 대한 믿음
– 인간의 존엄성
– 통일 인도네시아
– 대의 정치
– 사회정의 구현
출처 : http://www.pagi.co.id/bbs/board.php?bo_table=economy&wr_id=8920
